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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국민 곁 지킨 ‘감동행정’ 주인공 8명에 따뜻한 감사 전했다

전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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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구조부터 재산 보호·민원 해결까지…현장에서 만든 작은 실천이 국민에게 큰 힘으로
[사진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6월 16일 국민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직원 8명을 ‘감동행정 미담네컷’ 수상자로 선정하고 격려했다.


이번 시상은 단순한 업무 성과를 넘어 국민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해결에 나선 공직자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따뜻한 공감과 책임 있는 실천을 행정 문화로 확산한다는 취지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사례에는 예상치 못한 순간 시민의 생명을 지킨 이야기가 담겼다. 출근길 의식을 잃은 학생을 발견하고 응급조치에 나선 직원, 교통사고 피해자를 도운 뒤 안전시설 개선까지 연결한 직원, 한파 속 생활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지원한 현장 대원의 활동 등이 포함됐다.


또 행정 절차의 어려움 속에 놓인 국민을 돕기 위한 노력도 주목받았다. 복잡한 서류 문제로 생업 유지가 어려웠던 농업인을 지원하고, 자금 문제를 겪던 농업 관련 단체를 돕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을 이끈 사례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 서비스를 개선한 사례도 있었다. 동물용 신약 허가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던 업체를 지원하고, 오랜 기간 현장에서 축산 정보를 공유하며 농가와 소통해 온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농식품부는 이번 수상 사례를 통해 행정의 중심에는 결국 사람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작은 관심과 한 번 더 움직이는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국민의 어려움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는 마음이 진정한 행정 서비스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어진 작은 책임감들이 모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 이번 감동행정 사례들은 공공서비스가 규정 너머 사람을 향할 때 만들어지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전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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