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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그룹 천만문화재단 - 현대미술 인재육성 공모전 ‘2026 천만아트포영’의 전시회

김희영
입력
전도유망한 청년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미술 공모전

청년 예술가들의 든든한 등용문이자 산타의 선물 같은 공모전, '천만아트포영'이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예술의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천만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현대미술 인재육성 공모전 ‘2026 천만아트포영’의 전시회 개막식과 시상식이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천만아트포영’은 전도유망한 청년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미술 공모전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젊은 미술인들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치는 대표적인 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왼쪽 일곱번째), 박상원 천만문화재단 이사장(왼쪽 아홉번째) 등 참석자들이 서울 용산구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에서  '2026 천만아트포영' 전시회 개막을 기념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삼천리그룹제공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왼쪽 일곱번째), 박상원 천만문화재단 이사장(왼쪽 아홉번째) 등 참석자들이 서울 용산구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에서  '2026 천만아트포영' 전시회 개막을 기념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삼천리그룹제공 

856명 중 빛난 33인의 영광… 총 1억 원 규모 장학금 수여

 

이번 공모전은 평면, 입체, 설치, 뉴미디어, 디자인 등 시각예술 전 분야를 아우르며 진행되었습니다. 국내외 미술 전문가 9명의 엄격한 심사와 크리틱을 거쳐, 총 856명의 쟁쟁한 지원자 중 최종 33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 천(天) - 1등 (1,000만 원): 김주희
  • 지(地) - 2등 (각 700만 원): 유도원, 임동현
  • 해(海) - 3등 (각 500만 원): 신목야, 하지민, 조은시
  • 인(人) - 입선 (각 300만 원):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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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 원이 넘는 규모의 창작 장학금과 함께 공모수상전 참여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투표를 통해 '인기상' 1명을 추가 선정해 특별한 선물을 더할 예정입니다.

 

"일회성 지원은 없다"… 역대 수상작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

 

이번 ‘2026 천만아트포영’ 전시회는 5월 27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에서 열립니다.

특히 올해 전시는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이번 대회 수상자 33명의 작품뿐만 아니라, 역대 대회 주요 수상자들로 구성된 '알럼나이(Alumni)' 작가 9명도 함께 참여해 한층 더 풍성하고 넓어진 예술적 스펙트럼을 선보입니다.

 

천만문화재단 관계자 한마디 

 

"일회성 시상에 그치지 않고, 재단이 발굴한 예술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꾸준히 지원하고 동행하기 위해 전시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40년 인재 양성 외길, 이제는 '종합 문화재단'으로 도약

 

천만문화재단은 1987년 故 이천득 님의 문학·예술 사랑과 이만득 現 삼천리그룹 회장의 인재 중시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지난 40여 년간 약 3,50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길러왔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예술 분야까지 지원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종합 문화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신진 작가를 키우는 '천만아트포영'은 물론, 세계 최대 최고 권위의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전시 후원에도 나서는 등 K-아트의 글로벌 도약에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예술의 꿈을 펼치는 청년 작가들에게 따뜻한 산타가 되어주고 있는 천만문화재단. 이들이 만들어갈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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