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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 美 유방암환자지원재단에 2억 원 기부…베네브와 공동 자선 참여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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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M 국제학회 자선행사 통해 기금 조성…기술 교류 넘어 사회적 책임 실천
비올(VIOL)이 미국 파트너사 베네브(BENEV)와 함께 미국∙브라질 미용 성형외과 학회 ABAM(American Brazilian Aesthetic Meeting) 기간 중 진행된 자선 행사에 참여해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 약 2억원을 유방암 환자를 위해 기부했다. [사진제공 비올]
비올(VIOL)이 미국 파트너사 베네브(BENEV)와 함께 미국∙브라질 미용 성형외과 학회 ABAM(American Brazilian Aesthetic Meeting) 기간 중 진행된 자선 행사에 참여해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 약 2억원을 유방암 환자를 위해 기부했다. [사진제공 비올]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전문 기업 "비올(VIOL·대표 이은천)"이 미국 파트너사 베네브(BENEV)와 함께 약 2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미국 유방암환자지원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최근 미국과 브라질 미용·성형외과 학회 ABAM(American Brazilian Aesthetic Meeting) 기간 중 진행된 자선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기부는 학회 현장에서 이뤄진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비올과 베네브는 행사에 공동 참여해 현지 의료진과 교류하는 한편, 환자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에 뜻을 모았다.


ABAM은 미국과 브라질을 대표하는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와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이 대거 참석하는 국제 학술 행사다.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연구, 의료기기 기술이 공유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학회 현장에서 비올의 대표 장비 ‘실펌엑스(Sylfirm X)’의 기술적 강점과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실펌엑스는 고주파 기반 치료 장비로, 다양한 피부 적응증에 활용되고 있다. 발표 세션은 실제 임상 데이터를 중심으로 구성돼 의료진의 관심을 끌었다.


비올 측은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며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베네브 역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안에서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로, 치료 과정에서 의료비 부담과 심리적 지원이 동시에 요구된다. 이번 기부금은 환자 치료 지원과 회복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학술 교류의 장에서 시작된 작은 연대는 환자를 향한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졌다. 기술과 나눔이 같은 공간에서 만난 자리였다. 의료 산업이 지닌 영향력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남고 있다.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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