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10년 지원, 결실 맺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대한민국 설상 종목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단순한 포상이 아닌, 오랜 시간 이어온 지원의 결실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였다.
“정말 자랑스럽다”… 사재로 전한 진심
신 회장은 19일 열린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단 격려 행사에서 동계올림픽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특별 포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포상금은 개인 사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 최가온 : 1억 원
- 김상겸 : 7,000만 원
- 유승은 : 3,500만 원
신 회장은 “불모지로 여겨졌던 설상 종목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유망주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상 첫 금메달… 역대 최고 성적
이번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스키·스노보드 대표팀은 사상 첫 금메달 포함 총 3개 메달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 달성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한때 ‘불모지’로 불리던 설상 종목이 이제는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분야로 자리 잡은 것이다.
10년 넘게 이어진 800억 투자
이 같은 성과 뒤에는 꾸준한 민간 지원이 있었다.
롯데그룹은 2014년부터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 역할 수행하며 누적 300억 원 이상 직접 지원으로
- 평창올림픽 포함 총 800억 원 규모 투자를 이어왔다.
또한 신 회장은 2014~2018년 협회장으로 재임하며 유망주 발굴,국가대표 육성 시스템 구축, 국제 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 등 장기적인 토대를 마련했다.
스포츠 후원의 힘… “기적은 준비된 시간의 결과”
이번 성과는 단기간의 결과가 아니라 선수들의 땀 + 지도자의 헌신 + 기업의 지속적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롯데 관계자는 “국민에게 감동을 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최고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눈 덮인 설원 위에서 피어난 작은 가능성은 누군가의 묵묵한 믿음과 지원이 있었기에 금빛으로 빛날 수 있었다.
이번 포상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스포츠는 함께 키워가는 가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