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수해 복구 위해 2억 원 성금 전달

KCC가 수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KCC는 지난 28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해당 성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전남, 경남 등 지역 주민들의 생계비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훈 KCC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힘을 보태게 됐다”고 밝혔다.

KCC는 평소에도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