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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 씨, 어려웠던 시절의 기억을 희망으로… 사천 인재 위해 1억원 기부
안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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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소중함 기억한 시민의 나눔…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다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한 정성수 씨가 박동식 이사장과 함께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사천시]](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611/1781124872673_132288155.jpg)
한 사람이 지나온 시간은 때로 또 다른 세대의 길을 밝히는 힘이 된다.
경남 사천 시민 정성수 씨가 지난 8일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학생들의 장학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 씨의 나눔에는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어린 시절 넉넉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길을 이어갔던 기억이 있었고,
같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기부로 이어졌다.
그는 학생들이 현실의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뜻을 전했다.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기탁받은 장학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재단 측은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을 위한 개인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공동체가 다음 세대를 함께 키운다는 의미를 가진다.
특히 장학사업은 학생들에게 경제적 도움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자신을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도 한다.
한 시민이 건넨 따뜻한 마음이 사천의 미래를 키우는 작은 씨앗이 되고 있다.
정성수 씨의 나눔은 배움의 기회를 이어주는 선한 연결로 지역사회에 오래 남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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