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상반기 1억6800만원 기부로 2342명 아동 지원…20년 넘게 이어온 나눔의 발걸음
![교보생명 서울 광화문 본사 사옥 [사진제공 교보생명]](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726/1785057003434_11525478.jpg)
교보생명이 올해 상반기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한 매칭 기부를 통해 1억6800만원의 나눔기금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아동 2342명을 지원했다.
교보생명은 24일 서울 광화문 본사를 통해 임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랑의 띠잇기'로 마련한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월평균 10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회사의 기부가 더해져 총 1억6800만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생활과 교육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국내 아동 724명에게는 생활비와 학습비 명목으로 1억800만원이 전달됐고,
1562명에게는 결연 후원과 보육비로 5100만원이 지원됐다.
이와 함께 주거비 지원에도 850만원이 투입됐다.
'사랑의 띠잇기'는 2003년 시작된 교보생명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년 넘게 이어지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84억원,
지원을 받은 아동은 10만여 명에 이른다.
교보생명은 아동 지원뿐 아니라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1사 1교' 금융교육, 미래세대 육성 프로그램, 환경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재난·재해 피해 복구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사옥은 이날도 평소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그 안에서 모인 작은 정성이 전국 곳곳 아이들의 일상을 조금씩 바꾸고 있었다.
숫자로 기록된 기부금은 시간이 지나면 잊힐 수 있지만,
아이들의 오늘을 지탱한 마음은 오래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