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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슬로베니아대사관, ‘꿀벌 외교’로 잇는 작은 생명의 가치…한국과 지속가능한 미래 협력 확대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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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벌의 날 계기로 생물다양성 보전 의미 알려…과학기술 교류·공동 연구·친환경 협력의 연결고리 마련
[사진=슬로베니아 대사관 제공]
[사진=슬로베니아 대사관 제공]

주한슬로베니아대사관이 ‘꿀벌 외교’를 통해 작은 생명을 지키는 활동을 넘어 

한국과 슬로베니아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교류의 장을 넓히고 있다.


예르네이 뮐러 주한슬로베니아 대사는 최근 세계 벌의 날을 기념한 활동과 관련해 

꿀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꿀벌은 식물의 수분 활동을 돕는 중요한 생태계 구성원으로, 농업과 자연환경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슬로베니아는 오랜 양봉 문화와 자연 보호 가치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꿀벌 보전의 필요성을 알려왔다.


뮐러 대사는 “세계 벌의 날과 꿀벌 외교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슬로베니아와 한국 간 과학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환경 캠페인을 넘어 양국이 지속가능성, 생물다양성,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한슬로베니아대사관은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작은 꿀벌이 만들어낸 연결은 국경을 넘어 새로운 대화의 씨앗이 되고 있다. 생명을 지키는 관심과 협력이 모여 한국과 슬로베니아가 함께 만들어갈 지속가능한 내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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