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선행시민·우수 이·통장 98명 표창…유정복 인천시장, 지역사회 헌신에 감사
![지난 29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2분기 모범선행시민 및 우수 이·통장 표창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708/1783441822492_532918301.jpg)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은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 속 실천에서 나온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6월 2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2분기 모범선행시민 및 우수 이·통장 표창 수여식'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과 이·통장 9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지인들이 함께 참석해 오랜 시간 이어온 봉사와 나눔의 발자취를 축하했다.
기념촬영이 진행되는 순간에는 서로를 향한 박수와 미소가 이어지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인천시는 매 분기 군·구 추천과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사회봉사, 나눔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우수 이·통장을 선정하고 있다.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이어진 선행을 공식적으로 격려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자 가운데 임상명 씨는 매월 취약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을 후원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왔다는 점이 평가의 배경이 됐다.
황규호 씨는 각막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지원하고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의료 지원과 문화 나눔을 함께 실천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생활 현장에서 이웃을 돌보고 공동체를 위해 시간을 내온 시민들이 이번 표창의 주인공이 됐다.
화려한 성과보다 꾸준한 실천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들께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때 300만 시민이 함께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하며 나눔과 봉사가 일상으로 자리 잡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도시는 제도로 움직이지만 공동체는 사람으로 이어진다.
이름을 드러내기보다 먼저 손을 내민 이들의 시간이 모여 인천의 오늘을 만들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