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조선대에 10억원 기부…미래 인재 양성에 쓰인다
![[사진제공 제너시스BBQ 그룹]](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113/1768307878564_264347553.jpg)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지난 7일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광주 조선대 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기금은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이날 “기업이 성장할수록 그 성과를 미래 세대에 환원하는 것이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기부가 개인적 인연에서 출발했음을 숨기지 않았다.
윤 회장은 학창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을 포기할 뻔했지만, 조선대 성적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학업을 이어갔다.
그는 당시 받은 장학금을 “단순한 지원이 아닌, 미래를 향한 도전의 출발점”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과거의 수혜자가 사회적 기여자로 돌아온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 회장은 “그때 받은 도움을 사회에 되돌려주고, 다음 세대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조선대학교는 1946년 광주·전남 지역 시민 약 7만2천 명의 참여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립대학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대학의 설립 정신은 이번 기부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이번 기부는 교육을 통한 사회 환원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례”라며
“민립대학의 역사와 설립 취지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장학사업을 비롯해 교육환경 개선, 연구 기반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조선대는 이를 통해 미래 산업과 지역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장학금으로 이어진 한 사람의 배움은,
시간이 흘러 다시 사회를 향한 책임으로 돌아왔다.
기부는 과거를 미화하는 일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현실적인 선택일 수 있다.
윤홍근 회장의 선택은 그 사실을 조용히 증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