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꾸기를”…스키즈 필릭스, 생일 맞아 2억 원 기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가 특별한 날을 의미 있게 채웠습니다. 9월 15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필릭스는 총 2억 원을 국내외 아동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비(1억 원), ▲유니세프 라오스 영양·식수위생 사업(5천만 원), ▲월드비전 가족돌봄아동 지원(5천만 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부터 기본적인 영양과 위생 환경이 부족한 해외 어린이, 가정의 보호가 어려운 아동까지, 다양한 아이들의 삶에 희망을 불어넣게 된 셈입니다.

필릭스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세상에 환원하는 기쁨을 전하며 “국내외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가슴 벅차다. 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생일에도 유니세프와 월드비전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특히 라오스 아동들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필릭스의 행보는 팬들과 사회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바람처럼, 이 나눔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꾸는 세상을 만드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