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라이프 오브 파이’ 시각장애인 초청 공연…조용한 후원 뒤늦게 알려져
![배우 박정민 [사진제공 나무위키]](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222/1771769130299_211542007.jpg)
배우 박정민이 출연 중인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 공연에 시각장애인 단체를 초청한 사실이 2월 21일 뒤늦게 알려졌다. 공연은 박정민의 후원으로 특정 회차가 마련됐으며, 시각장애인 관객들이 단체 관람 형식으로 초청됐다. 정확한 후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사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한 관람객 가족의 게시글을 통해 알려졌다. 해당 글에는 공연 티켓과 함께 “금일 공연은 배우 박정민님의 후원으로 마련된 시각장애인 초청 공연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담긴 사진이 포함됐다.
작성자는 “많은 시각장애 단체가 배우의 후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고 들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관련 내용이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만큼, 자발적 공유를 통해 미담이 확산된 셈이다.
초청 방식과 공연 배경
*주체: 배우 박정민
*내용: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 특정 회차 후원
*대상: 시각장애인 단체 관객
*시점: 2026년 2월 공연 기간 중
*방식: 후원에 따른 단체 초청 관람
*후원 규모: 금액 비공개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감각적 무대 연출과 상징적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박정민은 극 중 주인공 ‘파이’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그는 과거 영화에서 시각장애인 인물을 연기한 바 있으며, 시각장애가 있는 가족을 위해 오디오북을 제작했다는 사실도 알려져 있다. 이번 초청 역시 이러한 개인적 경험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홍보 대신 실행
이번 후원은 보도자료나 공식 발표 없이 진행됐다. 공연 안내 문구와 관람객의 게시글을 통해서야 알려졌다.
연예계에서는 팬 이벤트나 사회공헌 활동이 공개 행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번 사례는 별도의 홍보 없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시각장애인 관객에게 공연 관람은 물리적·경제적 장벽이 존재할 수 있다. 단체 초청은 문화 접근성을 넓히는 방식 중 하나로 평가된다.
무대 밖에서 이어진 역할
박정민은 현재 무대에서 상상과 생존을 다루는 ‘파이’를 연기하고 있다. 현실에서는 관객의 폭을 넓히는 선택을 했다.
한 차례의 공연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하루였을 가능성이 크다. 공개되지 않았던 선행은 뒤늦게 알려졌고, 기록으로 남았다.
조용한 행동은 때로 가장 분명한 메시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