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7일 ‘다누림 한울림 콘서트’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오는 8월 7일, 울진 한울에너지팜 야외 공간에서 '다누림 한울림 콘서트'를 열고, 여름 물놀이 시설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31일에 이어 진행되는 행사로,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마련됐다. 워터슬라이드와 야외 풀장이 운영되며,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는 분식 푸드트럭도 준비돼 있다.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는 연세대학교 응원단 ‘아카라카’와 ‘헤디’가 무대에 올라, 버스킹 형태의 신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판매된 수익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기부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물놀이 시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가족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