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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김천 본사서 ‘사랑의 김장 나눔

안성실 기자
입력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2월 2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함 사장 취임 이후 3년째 이어지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치 산타가 선물을 나누듯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임직원이 지난 2일 김장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 제공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임직원이 지난 2일 김장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 제공

행사 현장 풍경

 

  • 유좌목 노동조합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 명이 ‘산타의 작은 요정들’처럼 분주히 김장을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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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이우청·최병근 경상북도의회 의원도 함께해 ‘산타의 마을 잔치’ 같은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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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선물 꾸러미

 

  •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 2000㎏과 쌀 4000㎏을 전달, 겨울 밥상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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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유휴부지 임대수익으로 마련한 지역상생기금 1200만 원을 김천 사회복지시설 5곳에 기부, ‘산타의 금빛 주머니’처럼 희망을 채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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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의 이번 나눔은 단순한 김장 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산타의 선물이었다. 

김천의 겨울은 이제 조금 더 따뜻해졌다.

 

 

 

 

안성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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