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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환우아동 위해 3억7100만원 기부…20년 이어온 나눔이 다시 아이들 곁으로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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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병원·복지단체에 의료비 지원 2006년부터 누적 36억6000만원 전달…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이어가
[사진제공 코스닥협회]
[사진제공 코스닥협회]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이 아니라 제때 받을 수 있는 치료다. 

코스닥협회는 13일 환우아동과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총 3억7100만원의 미소사랑 후원금을 전국 16개 병원과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연세대학교 의료원, 한림화상재단, 서울성모병원, 서울시어린이병원, 한국소아암재단 등 의료기관과 복지단체에 지원된다. 

기부금은 치료비 부담을 덜고 의료비 지원과 아동 복지 증진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소사랑 후원사업은 코스닥협회가 코스닥 상장사들과 함께 매년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치료비 마련이 쉽지 않은 환우아동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꾸준한 참여 속에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코스닥협회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36억6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 번의 기부로 끝나는 지원이 아니라 해마다 필요한 곳을 찾아 손을 내미는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동훈 코스닥협회 회장은 "코스닥 상장사의 따뜻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닥협회는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경제단체다. 

산업 발전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공익 활동도 꾸준히 추진하며 

기업과 지역사회를 잇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 사진에는 관계자들이 나란히 서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숫자로는 3억7100만원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시간으로 남게 된다.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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