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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Sh수협은행, 부경대 개교 80주년 맞아 3억원 기부

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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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부터 이어온 인연… 연구·인재 양성 위한 지원 확대
전달식 (사진=부경대 제공]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부경대학 발전을 위해 3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사진=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은 가운데,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대학 발전을 위해 3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기부 전달식은 7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캠퍼스 장보고관에서 열렸으며,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과 신학기 수협은행장이 참석해 대학의 미래 비전을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오랜 협력 관계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수협은행은 1994년부터 매년 부경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왔으며, 

2011년 주거래은행 협약 체결 이후에는 지원 규모와 범위를 꾸준히 넓혀왔다. 

지역 거점 국립대와 금융기관이 함께 성장 기반을 다져온 셈이다.


부경대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대학 발전 응원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수협은행은 이번 기부를 통해 28번째 참여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학 측은 전달받은 기금을 우수 인재 양성과 연구 경쟁력 강화, 미래 교육 혁신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부경대는 최근 연구중심대학과 AX혁신대학, 글로벌혁신대학 도약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대학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해양·수산 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첨단 기술 기반 교육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지원 역시 이러한 미래 전략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수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해양·수산 특성화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부경대와의 협력 역시 인재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라는 공통의 목표 속에서 이어져 왔다.


부경대 관계자는 “개교 80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눠준 데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학생과 대학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이어진 신뢰와 협력은 숫자 이상의 가치를 남긴다. 지역과 대학, 금융기관이 함께 만든 이번 나눔은 미래 인재를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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