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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의 ‘에너지 뿜뿜’ 기부 작전

유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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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도 하고, 일자리도 만들고

 

비버들이 만든 디저트, 마포구 어린이들의 취향 저격 예정!

 

에쓰오일(S-OIL)이 11일, 아주 특별하고 달콤한 기부 소식을 전했습니다.

 

단순히 지갑만 연 게 아닙니다. 에쓰오일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버'에서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손수 만든 약 2억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쿠키, 과일청 등)을 듬뿍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이 소중한 물품들을 서울 마포복지재단에 통 크게 쐈습니다!

 

이 기부품들은 마포구 내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가족센터 등으로 전달되어 이웃들의 든든한 간식과 선물이 될 예정입니다.

[서울=뉴시스] 정상훈 에쓰오일 본부장(왼쪽)과 김은영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이 11일 서울마포복지재단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에쓰오일)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정상훈 에쓰오일 본부장(왼쪽)과 김은영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이 11일 서울마포복지재단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에쓰오일) 

“투자했으니 끝? 아니죠, 끝까지 책임집니다!”

 

사실 에쓰오일과 브라보비버의 인연은 2024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에쓰오일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멋진 목표를 가지고 브라보비버에 지분 투자를 감행했는데요.

 

에쓰오일의 남다른 Flex "지분 투자로 회사 세우는 걸 도왔으니, 이제는 그 회사 물건을 우리가 직접 사서 좋은 곳에 쓰자!"

 

투자에서 그치지 않고, 그곳에서 생산된 물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완벽한 선순환 고리'를 만든 것입니다. 요즘 대세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네요.

 

다음 타겟은 울산! 에쓰오일의 착한 오지랖은 계속된다

 

마포구만 챙기면 섭섭하죠? 에쓰오일은 오는 하반기에도 브라보비버 물품을 추가로 대량 구매해, 이번에는 에쓰오일의 대규모 공장이 있는 울산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눈을 반짝이며 다음과 같은 포부를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주유소 같은 힘이 되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풀 액셀'을 밟으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돈도 쓰고, 칭찬도 받고, 사회도 따뜻하게 만드는 에쓰오일의 스마트한 기부 행보, 앞으로도 응원할 만하죠?

유상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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