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음악인이 펼치는 음악회 " 스페셜 하모니" 열린다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우수 아티스트 초청 음악회 개최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관하는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의 우수 아티스트들이 오는 5월 20일(화) 오후 7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광진구 소재 ‘하나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무료 공연으로, 임성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하모니카,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지는 이번 음악회는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에게 전문 연주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객들에게는 사회적 인식 개선의 의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다.

전석 무료 초대 공연으로 진행되며, 티켓 문의는 010-7473-848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