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지성, 생일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2억 5천만 원 기부
![NCT 지성. [사진제공 삼성서울병원 ]](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205/1770295900284_902410707.jpg)
그룹 NCT의 지성이 2월 5일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2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난치 질환 연구 발전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부금은 췌장암 분야를 포함한 맞춤의학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지성의 기부금이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을 중심으로 한 연구와 의학 기술 고도화에 쓰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 성과는 향후 환자 맞춤형 치료 접근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성은 평소 치료 과정이 길고 고통이 큰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작은 보탬이지만 의학 연구에 도움이 되어, 더 많은 분들이 아픔 없이 일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부에는 팬덤 ‘시즈니’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담겼다. 지성은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지성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재난 이웃 돕기에 나선 바 있다. 개인의 선행을 넘어, 사회적 필요가 있는 현장에 꾸준히 손을 내밀어 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의료 연구는 단기간에 성과가 드러나기 어려운 영역이지만, 지속적인 지원이 쌓일수록 더 많은 생명과 삶의 질을 지킬 수 있다. 지성의 이번 기부는 그런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작은 시작이자, 대중의 영향력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한 사례로 평가된다.
생일이라는 개인적인 기념일을 나눔으로 채운 선택은 조용하지만 분명한 울림을 남긴다. 지성의 선한 행보는 팬들과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 문화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