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훈련센터에서 연말 임직원 봉사활동 ‘티웨이 산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Give t’ogether)’ 기금을 활용해 국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 키트 제작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5여 명이 참여해 아동·청소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 - 겨울철 방한용품,영양제.텀블러와 우산,학용품,간식 꾸러미11종을 직접 포장했다.

또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손편지를 작성해 선물 키트에 함께 담았다.

전달 및 체험 활동

제작된 선물 키트는 오는 12월 중순 서울 지역 보육시설을 방문해 전달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임직원 봉사자들은 선물 전달과 함께 아동들과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마술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나눌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내 모금에 동참해 주신 승객 한 분 한분의 마음과 임직원들의 정성을 합쳐 올해 연말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승객 참여형 기내 모금과 임직원 봉사를 결합해 국내 아동·청소년 직접 지원에 집중이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단순한 항공사 역할을 넘어 승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보여주며, 연말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