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고객 사랑 담은 ‘우다페’ 축제 개막… 클릭 한 번에 포인트·기부까지
![[사진제공 우리은행]](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51014/1760392598999_774192734.jpeg)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 축제를 연다. 10월 13일부터 말일까지 우리WON뱅킹 앱에서 펼쳐지는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우다페)’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금융의 혜택과 사회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고객 사은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품에 안아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난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고객 감사 축제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은행·증권·보험·카드를 아우르는 통합 금융 혜택을 통해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클릭만 해도 포인트 ‘팡팡’… 참여 열기 20만 돌파
행사 시작 전부터 반응은 뜨거웠다. 10월 1일부터 진행된 사전 알림 신청에는 불과 9일 만에 20만 6천 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우리WON뱅킹 앱에서 마이데이터 자산을 연결하거나 계열사 마케팅에 동의하면 최소 7천 원에서 최대 1만5천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계열사별 코너를 방문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꿀머니’가 랜덤으로 지급되고, 골드바(2돈), 10만 원권 기프트카드 등 푸짐한 경품 행사가 함께 마련됐다. 단순한 접속만으로도 혜택이 쏟아지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 셈이다.
최고 연 7% ‘다함께 적금’부터 미니보험까지
이번 행사의 핵심은 ‘우리금융 다함께 적금’이다.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의 ‘TOK7적금’ 역시 동일한 금리를 자랑한다.
또한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월 3천~5천 원 수준의 보험료로 1년간 10만 원을 보장하는 미니보험 상품을 내놓아, 금융 혜택의 문턱을 낮췄다.
우리투자증권은 WON뱅킹을 통해 신규 주식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테슬라·엔비디아·애플 등 미국 주식 5종 중 1종목의 소수점 주식(2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한 번의 참여로 다양한 금융사를 아우르는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셈이다.
클릭이 곧 기부… ‘우리 다함께 희망을 나눠요’
이번 ‘우다페’의 진정한 의미는 함께 나눔의 가치에 있다. 고객이 앱 내에서 이벤트 버튼을 클릭할 때마다 1,000원이 적립되어 총 3억 원 규모의 기부금이 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고객 참여를 기부로 전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을 선보였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고객이 금융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금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금융 이상의 축제’로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우다페)’는 단순한 마케팅 행사를 넘어, 고객의 일상 속에서 작은 클릭이 행복과 나눔으로 이어지는 금융 경험을 만든다.
은행에서 보험, 증권까지 아우르는 통합 혜택에 사회공헌까지 더한 이번 행사는, 금융이 단지 돈을 다루는 산업이 아닌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임을 보여준다.
이번 달 말까지 이어지는 우다페는, 고객에게는 혜택의 축제이자 우리 사회에는 따뜻한 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