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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한부모가정 위한 12년 나눔…‘2026 보건봉사 대상’ 수상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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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방송 수익 모아 꾸준한 후원 이어와…“조용한 나눔의 힘” 재조명
권영찬은 1991년 SBS 공채 1기로 데뷔한 개그맨 출신의 상담심리학 박사이자 스타강사입니다. 현재 연예인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 1호, 행복재테크 강사, 유튜버(권영찬TV), 그리고 마케팅/이벤트 기업의 대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권영찬은 1991년 SBS 공채 1기로 데뷔한 개그맨 출신의 상담심리학 박사이자 스타강사입니다. 현재 연예인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 1호, 행복재테크 강사, 유튜버(권영찬TV), 그리고 마케팅/이벤트 기업의 대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권영찬 교수가 한부모가정을 위한 장기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국민훈장 대상 문화예술제’에서 보건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한국노인복지봉사회와 한국평생교육기구 등이 공동 주최했다.


방송인 출신 상담심리학 교수로 활동 중인 권 교수는 오랜 기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과 재능기부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왔다. 

특히 한부모가정을 향한 꾸준한 지원 활동은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나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권 교수는 지난 2014년 한부모가정 지원 단체와 인연을 맺은 이후 약 12년 동안 운영위원과 후원자로 활동해 왔다. 

그는 강연료와 방송 출연 수입, 유튜브 채널 운영 수익, 공동구매 수수료 등을 모아 장학금과 생활용품, 명절 후원금 등을 정기적으로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위해 생활 밀착형 지원을 이어오며, 실질적인 도움에 집중해 왔다는 평가다. 

이러한 공로로 그는 앞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 교수의 나눔은 한부모가정 지원에만 머물지 않았다. 

무료 심리 상담과 재능기부 강연을 통해 정서적 지원 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개안수술 지원에도 힘을 보태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지난 10여 년간 실로암안과를 통해 시각장애인 수술비를 지속 후원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해 왔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회복과 자립을 돕는 방식의 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화려한 이벤트보다 꾸준한 실천의 가치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눈에 띄는 순간보다 오래 지속되는 관심이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권영찬 교수의 행보는 따뜻한 나눔 문화의 한 사례로 남고 있다.


한편 권 교수는 방송과 강연 활동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후원과 심리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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