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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 선한 영향력으로 빛나는 황금손

산타뉴스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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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을 생활처럼 이어온 배우, 진심 어린 선행으로 희망 전하다
[사진제공 위키백과]
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온 이선빈 [사진제공 위키백과]

배우 이선빈이 따뜻한 나눔의 실천자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그는 단순히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작은 행동도 꾸준히 이어지면 큰 울림으로 확산된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 생활 속에서 이어온 꾸준한 나눔

 

이선빈은 영화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김치 나누기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또한 재난 대응을 위한 정기 후원 캠페인에서는 내레이션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스스로 할 수 있는 자리에서 힘을 보태는 모습이 특히 인상 깊다.

 

고향인 충남 천안시에서는 청소년 범죄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건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일상과 사회 곳곳에서 선행을 실천하는 모습은 ‘배우’라는 직업적 영역을 넘어, 한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준다.

 

■ 연기자로서의 성장과 도전

 

이선빈은 2016년 드라마 ‘마담 앙트완’으로 데뷔한 뒤, ‘소년시대’,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 영화 ‘미션 파서블’, ‘노이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밝고 당찬 캐릭터부터 진중한 서사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는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이 작품은 하이퍼리얼리즘에 기반한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로, 현실의 희로애락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라미란·조아람·김영대 등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이선빈은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 황금손으로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이선빈은 이번 주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1189회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황금손’은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인물을 초대해 추첨 레버를 맡기는 상징적인 자리다.

출연 소감을 전하며 이선빈은 “평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함께할 기회가 생기면 작더라도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왔다”며 “작은 행동이라도 진심이 담기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가 전하는 한 마디 한 마디는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그간의 꾸준한 행보와 맞닿아 있어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 복권기금과 나눔의 선순환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단순한 복권 추첨 방송을 넘어, 복권 기금이 지원하는 다양한 공익·복지사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주거, 문화예술,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곳곳에 쓰이는 복권 기금의 순기능을 알리며 시청자에게 “함께 나누는 삶”의 가치를 전한다.

 

이선빈의 출연은 바로 이 프로그램의 취지와 맞닿는다. 그가 실천해온 생활 속 나눔과 따뜻한 활동이 ‘황금손’이라는 이름 아래 조명되며, 더 많은 이들에게 선행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할 것이다.
 

성연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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