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폐가 수리·기부 이어 담배꽁초 수거까지…일상 속 선행이 만든 따뜻한 울림
![윤택. [사진제공 나무위키]](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529/1780061821317_928308583.jpg)
방송인 윤택의 선행이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남 여수의 한 섬마을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낡은 집을 수리하고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최근에는 서울 상수동 일대에서 직접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윤택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남 여수 월호도에서 생활하는 한 어르신의 사연을 소개했다.
남편과 자녀를 먼저 떠나보낸 뒤 홀로 지내고 있는 어르신은 노후화된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었고, 집 안팎은 안전과 위생이 우려될 정도로 열악한 상태였다.
사연을 접한 윤택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집수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화장실 공사, 마당 정비, 노후 전기·가스 설비 교체 작업이 이뤄졌다.
보행기를 사용하는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위해 문턱을 없애고 복도를 평탄하게 만드는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마을 주민들 역시 힘을 보탰다. 지역 주민과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낡고 불편했던 공간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새롭게 단장됐다.
윤택은 집수리 지원에 그치지 않고 마을 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식사를 준비한 부녀회에도 1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어르신에게 직접 100만 원의 용돈을 건네며 건강을 챙기고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 같은 선행은 일상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윤택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울 상수역과 상수동 일대를 걸으며 거리 청소에 나서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행운 줍기"라는 이름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담배꽁초와 일회용 컵, 음료 캔 등을 수거하며 걷기 운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특히 윤택은 거리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쓰레기로 담배꽁초를 꼽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별도의 캠페인이 아닌 자발적인 실천이라는 점에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윤택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명예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조직위원회는 섬의 자연과 문화, 사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윤택을 비롯한 각 분야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오랜 시간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온 윤택은 방송 안팎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고, 일상에서는 스스로 거리 환경을 가꾸며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하고, 누군가에게는 깨끗한 거리를 남기는 일. 윤택이 보여주는 꾸준한 실천은 선행이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매일의 선택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