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잊을 때, 삶은 불행을 선택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인간의 모든 불행은 감사하지 않을 때 시작됩니다. 

감사할 줄 모르면 모든 일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잘된 일은 자신의 능력이라 자만하고, 

삶을 오만하게 대하며 타인에게도 감사와 배려를 잃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마음은 점점 메말라갑니다.

감사하지 못하는 태도는 실패로 이어지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미국 여성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는 미혼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14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미혼모가 되었고, 그녀의 아기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십 대 이전의 그녀는 외로움과 상처 속에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불행했던 삶을 돌아보며 ‘감사함’을 배웠고, 그것을 실천하기 시작했죠. 

작은 것에도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가다 보니, 그녀의 삶은 서서히 빛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이 되었습니다.

그녀를 변화시킨 힘은 놀랍게도 '감사'였습니다.

감사를 하면 마음이 즐겁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안 될 수가 있겠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종종 말합니다. 

“감사할 일이 없는데 어떻게 감사하죠?” 이는 큰일에서만 감사를 찾으려 하기에 생긴 착각입니다.

하지만 감사는 아주 작은 일에서도 자라납니다. 오늘 누군가와 눈을 마주친 것, 평범한 하루를 살아낸 것, 밥을 먹고 잠을 잘 수 있는 것... 그 하나하나가 감사의 씨앗입니다.

『감사의 힘』 저자인 데보라 노빌은 말했습니다. 

"매일 감사한 일을 세 가지 적어보세요. 과거의 불행한 나로부터 탈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이 감사로 물들면, 어느새 우리의 삶은 습관처럼 따뜻해집니다.

감사를 아는 사람은 매사에 긍정이 깃들고, 삶은 활력을 되찾습니다. 

하지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평 속에 머무르지요.

잘되고 싶은가요? 

그럼 지금 이 순간부터 감사의 습관을 길러보세요.

감사하는 당신을 향해, 행복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두 팔 벌리고 달려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