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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가까이로…탁구·파크골프 이어 배드민턴 지원 나선 보람그룹

유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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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배드민턴협회와 협약…10월 전국대회 메인 협찬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 62.9%…일상 속 스포츠 지원 확대

보람그룹이 탁구와 파크골프에 이어 배드민턴으로 생활체육 지원 영역을 넓힌다. [사진제공 보람그룹]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이사와 박종천 전국배드민턴협회 회장이 생활체육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보람그룹]

보람그룹이 탁구와 파크골프에 이어 배드민턴까지 지원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보람그룹은 지난 9일 대한생활체육회 산하 전국배드민턴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첫 사업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곡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리는 ‘2026 보람그룹과 함께하는 고용노동부장관배 대한생활체육회 전국배드민턴대회’다. 보람그룹은 대회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한다.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으로 진행된다. 입상팀에는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자를 위한 기념품과 경품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대회 플랫폼 ‘위꾹’을 통해 10월 9일까지 받는다.


배드민턴은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어 동호인층이 두꺼운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보람그룹과 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회와 행사 지원,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공동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그동안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운영하고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해 왔다. 파크골프 대회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배드민턴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국민도 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1월 발표한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주 1회 이상 규칙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한 국민은 62.9%로, 전년 60.7%보다 2.2%포인트 증가했다.


연령별 참여율도 20대 65.2%, 30대 67.8%, 40대 67.1%, 50대 64.2%, 60대 65.8%로 대부분 60%를 넘었다. 생활체육이 일부 동호인의 취미를 넘어 일상적인 건강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기업의 스포츠 사회공헌도 프로스포츠 후원에서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영역으로 넓어지고 있다. 보람그룹은 스포츠단 운영과 생활체육 지원, 재능기부 등을 ESG 활동과 연계해 왔으며 2025년에는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협약으로 탁구와 파크골프에 이어 배드민턴까지 보람그룹의 생활체육 지원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의 후원이 선수들만의 경기장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라켓을 잡는 생활체육 현장으로 넓어지고 있다.

유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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