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TEEN, 데뷔 11주년 맞아 라오스 청소년 위해 기부…“배움의 기회 잇는다”
![세븐틴.[사진제공 나무위키]](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528/1779897729469_336436726.jpg)
데뷔 11주년을 맞은 SEVENTEEN이 따뜻한 나눔으로 의미 있는 하루를 완성했다.
세븐틴은 지난 2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라오스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에 힘을 보탰다.
기부금은 라오스 학생들의 중등교육 진학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기념성 이벤트를 넘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학습센터에서 초등 학력 인정 교육 과정을 마친 뒤 중등 공교육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다. 장학금은 학업 지속을 위한 생활·교육 지원에 활용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세븐틴이 2022년부터 꾸준히 국제 교육 지원 활동에 참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발도상국 아동·청소년의 교육 접근성 확대에 관심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홍현익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세븐틴의 진정성 있는 나눔이 라오스 학습자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환경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음악 활동뿐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되며 청년 세대와 교육, 연대의 가치를 세계 무대에서 전한 바 있다.
현재 세븐틴은 일부 멤버들의 병역 이행 속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의 긴 시간과 성장의 순간마다 함께한 팬들에게도 이번 기부는 더욱 특별한 의미로 남게 됐다.
11년 동안 무대 위에서 청춘을 노래해 온 세븐틴. 이번 나눔은 축하를 받는 날에 오히려 누군가의 내일을 응원한 선택이었다.
화려한 기록보다 오래 남는 것은 결국 사람을 향한 마음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