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원하는 책 6천 권 채운다”…GS파워, 부천에 1억원 기부
![지난 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GS파워-부천시 도서 기부 기념 북파워 북토크’. [사진제공 부천시]](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909/1788899331549_139451178.jpg)
GS파워가 지난 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립도서관의 도서 구입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시민들이 신청한 희망도서와 신간도서 등 약 6천 권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1억원이라는 숫자는 곧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만나게 될 6천 권의 책으로 바뀐다. 도서관이 일방적으로 책을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희망도서를 확충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 가톨릭대학교와 유한대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톨릭대 학생들의 현악 5중주 공연에 이어 기부금 전달식과 청년 북토크가 진행됐다.
기부는 책을 전달하는 데서 끝나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KBS N ‘AI토피아’ 제작팀이 쓴 책 ‘AI토피아’를 함께 읽고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사회와 기술 속 인간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GS파워는 이번 기부를 시민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넓히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추진했다.
유재영 대표이사는 청년들과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며 변화하는 시대를 바라보는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시민들이 좋은 책을 접할 기회가 넓어지고, 책을 매개로 미래를 이야기하는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S파워가 전달한 1억원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청한 희망도서와 새로 나온 책 약 6천 권을 채우는 데 쓰인다. 그렇게 마련된 책들은 부천시립도서관 서가에서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