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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데뷔 9주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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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데뷔 9주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나눔 실천

편집부
입력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데뷔 9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임 영웅

지난 8월 8일,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시설인 국민요양원에 후원금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같은 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동부응원방’이 성금 1000만 원을 포천지역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응원방은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 등 경기 동부 지역 팬들이 모인 모임으로,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습니다.

 

‘경기동부응원방’은 지난해에도 데뷔일을 기념해 포천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는 환경 보호를 위한 임영웅의 앨범북 발매 결정에 감동받아 기부를 결심했습니다. 김진주 응원방 방장은 “가수의 팬으로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팬클럽 ‘영웅시대 우주여행방’은 데뷔 9주년과 2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1176만6745원을 기부했습니다. 음원 스터디를 계기로 결성된 33명의 회원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다른 팬클럽 ‘영웅시대 건행여사방’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는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6월 16일, 임영웅의 서른네 번째 생일(웅탄절)을 맞아 팬클럽은 총 1억5675만6000원(현금 1억4005만6000원, 물품 167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 5년간 생일을 맞아 누적 11억6834만 원을 기부하거나 직접 봉사에 나서며 생일의 의미를 더해왔습니다.

 

임영웅 역시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팬클럽 이름으로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그의 모습은 “그 가수에 그 팬”이라는 말을 실감케 합니다.

 

‘영웅시대’는 평소 임영웅이 강조하는 “선물보다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으며, 팬들에게도 기부와 봉사를 권장하는 내부 지침을 따르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부터 팬들의 선물을 일체 받지 않고 손편지만 받으며,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전파하고 있습니다.

 

한편, 임영웅은 환경 보호를 위해 오는 8월 29일 발매 예정인 정규 2집 ‘아임 히어로2(IM HERO 2)’를 CD 없이 앨범북 형태로 발매할 계획이며, 오는 10월부터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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