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사진제공 남철희 기자]](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51203/1764736678447_423609439.jpg)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
올겨울, 산타의 종소리와 함께 따뜻한 나눔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 이웃 돕기 대작전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을 12월 1일 힘차게 시작했어요.
목표는 무려 4500억 원! 그런데 놀랍게도 첫날부터 삼성그룹과 4대 금융그룹이 산타처럼 선물 보따리를 풀어놓으며 1300억 원을 모았답니다.
광화문 광장에 울려 퍼진 희망의 종소리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어요.
여기에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 회장단이 직접 산타로 변신해 현장에서 800억 원을 기부하며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미리 선물했습니다.
삼성그룹, 27년째 이어온 산타의 마음
삼성그룹은 올해 캠페인의 1호 기부자로 나서 500억 원을 전달했어요.
1999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성금을 기탁해온 삼성은 올해 누적 기부액 9200억 원을 달성하며,
사랑의열매 법인 기부자 중 최초로 9000억 원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마치 산타가 매년 선물을 놓고 가듯, 삼성은 27년 동안 변함없이 희망을 전해온 셈이죠.
62일간 전국을 밝히는 희망의 불빛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펼쳐집니다. 산타의 썰매가 전국을 누비듯, 나눔의 손길이 구석구석 퍼져나갈 예정이에요.
이제 산타의 종소리는 시작됐습니다.
올겨울, 우리 모두 작은 선물을 나누며 희망의 별빛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