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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6년째 누적 기부액이 무려 2500억 원을 돌파
전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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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선물 전하다
올해도 산타의 마음을 닮은 기업이 있습니다.
LG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누적 기부액이 무려 25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26년째 이어지는 꾸준한 나눔은 마치 매년 찾아오는 산타의 선물처럼 변함없는 따뜻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LG가 18일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진=LG]](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51222/1766356903756_598471723.jpg)
계열사 산타들의 활약
- LG전자 산타 :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찰칵’ 대면 바로 기부할 수 있는 기부 키오스크 운영
- LG디스플레이 산타 :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산타 캠페인과 지역 취약계층 지원
- LG화학 산타 : 여수·청주 보육원 아동 10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임직원 기금으로 월동 물품 지원
- LG유플러스 산타 : 전국 직영 매장에서 구세군 QR코드 자선냄비 운영, 기부 문화 확산
LG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기업의 책임 중 하나입니다.
LG의 한결같은 이웃사랑이 추운 겨울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올해도 LG 산타들이 전한 선물은 돈이 아니라 희망과 온기였습니다.
전미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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