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2027 서울 WYD 위해 10억 원 기부
![대원제약 백인환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에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521/1779321568782_836584583.jpg)
대원제약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대교구에 10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대원제약 백인환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4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을 찾아 서울대교구장 겸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정순택 대주교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국내 기업 차원의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련됐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과 문화, 연대를 나누는 국제 행사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백인환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젊은이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희망을 발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년들이 대회를 통해 더욱 밝은 빛이 되어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원제약은 오랜 기간 국내 제약산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이어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후원 역시 청년과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담아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순택 대주교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서울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은총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종교와 문화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도 “전 세계 청년들의 순례 여정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청년 신앙행사를 넘어 문화와 나눔,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하는 국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업과 시민사회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대회를 향한 준비에도 조금씩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