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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국가의 수호자들’ 위해 1억5000만 원 기부

산타뉴스 전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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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경찰·소방관의 헌신에 감사… 장학금·복지기금 지원 이어져
도미노피자 로고.[사진제공 한국도미노피자]

 

한국도미노피자가 나라를 지키는 이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군인·경찰·소방관을 대상으로 총 1억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희생을 기억하고, 헌신을 응원한다’는 기업 철학 아래 진행됐다.

 

9월에는 순직·공상 군인의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호국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10월 14일과 28일에는 각각 경찰청 산하 재단법인 ‘참수리 사랑’과 대한소방공제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격려했다. 

 

경찰, 소방관 여러분의 헌신은 우리가 매일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과 다양한 복지 혜택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공공영역에서 일하는 분들을 위해 꾸준히 응원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도미노피자는 그동안 지역 소방서와 군부대에 피자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재난·구호 현장에서도 긴급 지원을 이어가는 등 ‘함께하는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다져왔다.



피자의 한 조각이 오늘은 ‘감사의 상징’이 되었다.
군인과 경찰, 소방관은 누군가의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앞에서 버티는5, 도미노의 기부는 그들의 헌신을 조용히 기억하게 한다.
누군가의 희생 위에 놓인 평범한 하루를 떠올리게 하는 기사였다.


산타는 이 소식을 전하며, 기업의 나눔이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감사의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따뜻한 한 조각의 마음이 세상을 조금 더 안전하게 만든다.

전미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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