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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현충일 6.6km 걸으며 또 한 번의 선한 영향력…국가유공자 위해 2억 8725만 원 희망 전했다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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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200명과 함께 만든 감사의 발걸음…주거 취약 보훈가정의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

가수 션이 현충일을 맞아 서울 남산에서 시민 2200명과 함께 6.6km를 걸으며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6월 6일 열린 ‘2026 6.6 걷기대회’를 통해 총 2억 8725만 원의 기금이 마련됐으며, 해당 기금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걷기대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충일의 의미를 담은 6.6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된 기금에는 시민 참가비 6600만 원을 비롯해 여러 후원금과 션의 개인 기부금이 포함됐다. 여기에 한국해비타트의 사업비 지원이 더해져 더 큰 나눔으로 이어졌다.
기금은 누수와 전기 안전 문제, 단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션은 오랜 시간 운동과 기부를 연결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3.1런’, ‘815런’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만들어왔다.

한국해비타트 역시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가정을 위한 주거 지원 사업을 지속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마련에 힘쓰고 있다.
한 사람의 걸음이 모이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
현충일에 모인 2200명의 발걸음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보내는 감사이자,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따뜻한 약속으로 남았다.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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