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임직원들이 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산타뉴스 | 연말 나눔 현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인 ‘산타 데이(Santa Day)’를 진행하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더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22일, 임직원 봉사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의 일환으로 본사와 5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천, 파주, 광주, 진해 등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7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보호기관을 직접 찾아 총 144명의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겨울철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서울 후암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에서는 본사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하우스를 만들고 마술 공연을 관람하는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방한 의류와 간식 키트를 전달하며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권필환 혜심원 원장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관심이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소중한 순간이 되었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들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올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까운 곳에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 진저브레드 쿠키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외식 바우처, 도서, 완구류, 영양제, 방한용품 등 기관별 수요에 맞춘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올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3,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384건의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돌봄과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산타뉴스는 연말연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