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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윤하림 대표, 취약계층 아동 위해 1억 원 기부…“기념일의 온기 전한다”

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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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기부액 13억 원…보호대상아동 위한 ‘기념일 지원사업’ 후원

 

김은숙 작가. [사진제공 나무위키]
김은숙 작가. [사진제공 나무위키]

드라마 작가 김은숙과 콘텐츠 제작사 화담 이엔티 윤하림 대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보호 대상 아동의 생일과 입학, 졸업 등 특별한 순간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1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두사람은 아동 양육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보호 대상 아동 기념일 지원 사업’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총 13억 원에 달한다.


지원금은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맞이하는 중요한 날들을 축하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인다. 생일이나 졸업처럼 당연하게 여겨질 수 있는 순간들이 보호 대상 아동에게는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에 큰 의미가 될 수 있다는 취지다.


김은숙 작가는 “기념일은 단순한 하루가 아니라 ‘나는 소중한 존재’라는 마음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라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작가는 파리의 연인, 신사의 품격,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더 글로리 등 다수의 흥행작을 집필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윤하림 대표와는 작품 활동뿐 아니라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에도 꾸준히 뜻을 함께해 왔다.


두 사람은 국가적 재난 상황마다 기부와 지원 활동에 참여해왔으며, 이번에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일상을 향한 관심을 나눴다. 

거창한 지원보다 ‘축하받는 하루’를 선물한 이번 기부는, 누군가의 성장 과정에 오래 남는 기억이 되고 있다.

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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