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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침묵
산타뉴스 나상만 기자
입력
100년의 침묵
나상만2025. 8. 29. 04:27

아름다운 풍광은
인간의 마음을 정화시킨다.
산과 바다를
자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달산과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사실은
큰 행복이 아닐 수 없다.
어제
그 행복을 찾아
그 바닷가에 다녀왔다.
이제
석양을 단독으로 올려도
괜찮을 시원한 계절이 왔다.
아직도
한낮은 땡볕이지만.
인간의 마음을 정화시킨다.
산과 바다를
자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달산과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사실은
큰 행복이 아닐 수 없다.
어제
그 행복을 찾아
그 바닷가에 다녀왔다.
이제
석양을 단독으로 올려도
괜찮을 시원한 계절이 왔다.
아직도
한낮은 땡볕이지만.












정화된 마음으로
짧은 글을 쓴다.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99년의 침묵'을 접기로 결정하였다.
결정적 사유는
어제 블로그에서 은유적으로 표현했었다.
열정을 갖고
열심히 뛰었다.
누구를 탓하고 싶지도 않다.
안타까움도
아쉬움도
분노도
깡그리 목포 바다에 던졌다.
당분간
침묵을 지키련다.


엄격한 의미에서
2026년이
김우진 선생이 산화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공연
제목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100년의 침묵>
나는
또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유달산과
저 바다를 바라보면서.




유달산의 석양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8월의 열기는 식어가지만
저의 열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뜻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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