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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5억 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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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5억 원 성금 기탁

편집부
입력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전국을 강타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되며, 임시 주거 지원과 구호물품 제공, 피해 지역 복구 작업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최근 몇 년간 대형 재해 발생 시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올해 초 영남 지역 산불은 물론, 2022년과 2023년 집중호우, 2019년 강원 산불 등 재난 때마다 빠르게 성금을 기탁하며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왔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고통을 겪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삶의 안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무역협회가 단순 경제단체를 넘어, 위기 시 따뜻한 연대와 실질적인 지원을 실천하는 기관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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