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가위 나눔

GS칼텍스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여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1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5년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회의장,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 등 70여 명이 함께해 풍성한 나눔의 현장을 빛냈습니다.

올해 준비된 지원 규모는 총 1억 원 상당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20kg 백미 1,080포가 135개 복지기관에 전달되며, 700세대의 저소득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가정에는 명절을 준비할 수 있는 식료품 꾸러미 세트가 직접 배달될 예정입니다. 꾸러미에는 참기름, 당면, 사골곰탕, 설탕, 즉석밥 등 명절 상차림에 꼭 필요한 품목들이 담겼습니다.

포장 작업은 정기명 시장,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 지역 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습니다. 정기명 시장은 “20년 동안 한결같이 지역과 명절을 함께한 GS칼텍스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고, 김성민 생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GS칼텍스의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는 2005년부터 매년 이어온 대표적인 명절 나눔 활동으로, 올해까지 누적 지원액은 약 18억 원에 달합니다. 기업의 꾸준한 실천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행이 더해져, 여수의 한가위는 더욱 풍성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