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타
오늘도 주위를 밝히는 따뜻한 산타의 소식
2025년 6월 23일 【산타뉴스 김 논선 】
1.맑은 공기로 따뜻한 마음 전해요.쿠쿠,
양산 소외이웃에 공기청정기 300대 선물

브랜드 쿠쿠가 여름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경남 양산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공기청정기 300대를 선물했다.
이번 선물은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닌, 쾌적한 일상과 건강한 숨결을 전하는 응원이었습니다. 총 1억4500만원 상당의 ‘쿠쿠 인스퓨어’ 공기청정기가 6월 19일,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김찬식 쿠쿠홀딩스 경영지원본부장, 나동연 양산시장, 김옥란 양산시복지재단 본부장이 함께해 진심 어린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쿠쿠는 이미 양산시와의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8억20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꾸준히 기부해왔고, 얼마 전에는 경남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밥솥 950대를 지원해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전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인스퓨어’ 공기청정기는 10평형부터 50평형까지 다양한 공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며, 모던한 디자인에 무드등 기능까지 갖춘 ‘헤리티지’ 모델은 실내 분위기까지 고려한 배려 깊은 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쿠쿠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도 쾌적한 공기 속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으로 맞춤형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오늘도 숨 쉬는 공기처럼, 보이지 않아도 따뜻한 마음은 퍼져간다. 쿠쿠의 따뜻한 바람이 양산 곳곳에 잔잔히 번지고 있다.
2.전북카네기클럽, 호성보육원에서 짜장면·탕수육 나눔 봉사 펼쳐
[전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카네기클럽(대표 강덕수)이 지난 21일, 전주시 진북동에 위치한 호성보육원을 찾아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클럽 회원들은 원생 및 종사자 60여 명에게 직접 짜장면과 탕수육을 조리해 제공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아이들에게 기쁨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현장에 함께한 전북카네기클럽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카네기클럽은 이번 활동 외에도, 국내외 여러 곳에서 현금 및 현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 단체다. 특히, 클럽을 이끌고 있는 강덕수 대표는 멕시코시티에서도 교민 사회를 위한 의료·교육 지원 활동에 앞장서는 등, 국경을 넘는 나눔의 실천으로 귀감을 사고 있다.
호성보육원 관계자는 “매번 클럽에서 찾아와주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는 단순한 음식 그 이상으로 큰 격려와 관심이 된다”고 말했다.
전북카네기클럽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세계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3. 따뜻한 집이 생겼어요
동경주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 어르신 댁에 새 보금자리 선물
경주시 감포읍, 동경주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회장 박철형)이 생활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가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에서 감포읍에 거주 중인 고령의 노인 부부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천장 석고보드 시공 ▲싱크대 교체 ▲가구 설치 등 주거환경 전반을 정비했다. 특히 오랜 기간 습기와 곰팡이로 불편했던 공간을 쾌적하게 탈바꿈시켜, 어르신들로부터 큰 감동을 받았다.
행사는 동경주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한 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관과 봉사자들이 합심해 진행했다. 봉사단은 2010년부터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한 집수리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철형 회장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마음의 안정과 희망을 전하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4. 기부가 예술이 되는 순간
부천아트센터, 기부 키오스크 첫 공개
부천시, 부천문화재단과 부천시가 부천아트센터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며 문화와 나눔의 연결고리를 넓혔다. 키오스크는 공연을 보러 온 시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인 시스템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rruchon)**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천에서 문화로 받은 감동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며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부천문화재단은 향후 이 기부금을 활용해 ▲문화소외계층 공연 관람 지원 ▲청소년 예술교육 ▲지역문화 창작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 키오스크 설치는 지난 4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체결된 부천아트센터-부천시 기부활성화 업무협약의 첫 결과물이기도 하다.
5. 광주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이웃에게 ‘따뜻한 연탄’ 전달
광주광역시, 광주시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모니터단 소속 주부 봉사자 30여 명은 직접 연탄을 옮기고 배달하며, 각 가정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힘든 삶을 살아가는 분들에게 가장 절실한 건 바로 따뜻함”이라며 “주부들이 중심이 되어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은 국민 정책 참여 및 지역 봉사에 적극 앞장서는 민간 네트워크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팬클럽 ‘영웅시대’가 따뜻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은 6월 16일 경북 안동시 안동유리요양원을 찾아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며 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제빵 후원금 35만 원을 기부했다.
팬클럽 측은 “임영웅의 나눔을 함께 이어가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웅시대’는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