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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어린이날 1억 기부…아동·청소년 지원에 따뜻한 연대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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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전한 나눔”…보호 아동·지역센터 실질 지원
아이유 [사진제공 페이스북]
아이유 [사진제공 페이스북]

어린이날인 5월 5일,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팬덤 ‘유애나’와 함께하는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애나는 아이유와 그의 팬클럽 유애나를 합쳐 이르는 말이다.


기부금은 한국아동복지협회,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각각 5000만 원씩 전달됐다. 해당 재원은 보호 아동을 위한 생활 물품과 의료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생일 선물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에 쓰인다.


이번 기부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나눔의 연장선이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 등 의미 있는 시점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왔다. 

팬과 함께하는 기부 구조를 유지하며, 개인의 선행을 공동의 실천으로 확장해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실제로 그는 지난해 연말 2억 원을 기부했고, 같은 해 3월에는 경상권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전달했다. 어린이날에도 1억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생일과 데뷔일에도 각각 2억 원씩 기부하며 꾸준한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 대상 역시 구체적이다. 아동복지협회는 보호 아동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며,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방과 후 돌봄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된다. 이번 지원은 단순 금전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이유는 현재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 중이다. 연기 활동과 함께 이어지는 꾸준한 기부 행보는 그의 공적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화려한 무대 뒤에서 이어지는 조용한 실천은, 누군가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만든다. 반복되는 나눔은 결국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은 사회의 온도를 조금씩 끌어올린다.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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