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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더블기부’ 캠페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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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8,300여 명 동참…목표액 7,300만 원 초과 달성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오른쪽), 이일구 해피빈재단 대표[AI생성이미지]](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50821/1755725058368_852900375.jpeg)
한국부동산원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더블기부’ 캠페인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조기 마감됐다.
이번 캠페인은 iM금융그룹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전국에서 약 8,39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모금액은 한국부동산원과 iM금융그룹의 매칭 기부를 합쳐 총 7,390만 원에 이르렀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7,300만 원을 넘어선 성과다.
조성된 기금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현역 국군 장병 지원뿐 아니라 6·25 전쟁 당시 한국을 도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지원 사업에도 사용된다.
한국부동산원이 현지에서 시행 중인 부동산 대량평가시스템 구축 ODA 사업과도 연결되어 의미를 더한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이 100번째로 진행한 ‘더블기부’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헌신과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8월이 단순히 무더위의 시간이 아니라 존경과 감사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와 같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국민과 함께한 기부가 조기에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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