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도로 위 히어로즈’ 일반 시민까지 확대…“일상 속 선행, 사회 신뢰로 이어진다”
![키크니 X 도로 위 히어로즈 이벤트.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제공]](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60513/1778619176999_606410979.png)
갑작스러운 사고 현장에서 손을 내밀고, 낯선 이의 귀갓길을 끝까지 살피는 작은 행동들.
카카오모빌리티가 도로 위에서 이어지는 이런 선행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2일 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이 주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도로 위 히어로즈’의 시상 대상을 일반 시민까지 확대하고, 선행 사례 추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택시·버스·대리운전 기사 등 모빌리티 종사자를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형태로 범위를 넓혔다.
‘도로 위 히어로즈’는 도로와 이동 현장에서 의로운 행동을 실천한 이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그 사연을 사회에 알리는 캠페인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변의 선행 사례를 추천받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포상금이 전달된다.
지난 2022년 시작 이후 지금까지 총 41명의 히어로즈가 선정됐다.
재단 측은 올해 캠페인 5년 차를 맞아 보다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일반 시민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헌구 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 이사장은 “도로 위 선행의 가치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시상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미담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누구나 선행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 참여형 사연 공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은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와 협업해 오는 31일까지 집중 사연 공모를 운영한다.
접수된 사연 가운데 일부는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인스타툰 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활동을 ESG 경영 브랜드 ‘201 캠페인(상생·지역사회·환경)’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500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통해 플랫폼 종사자와 파트너사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동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브셔틀(Give Shuttle)’도 운영 중이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단순 지원을 넘어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방향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행은 특별한 누군가의 일이 아니라 일상 속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작은 배려가 기록되고, 평범한 시민의 선행이 사회의 기억으로 남을 때 공동체의 온도도 조금씩 높아진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도로 위 히어로즈’가 도로 위를 지나치는 수많은 하루 속에서 또 다른 따뜻한 장면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