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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팬들과 함께 만든 나눔…서울아산병원 어린이 환자 위해 3000만 원 기부

전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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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수익 전액 전달…환아들과 미술 활동하며 따뜻한 응원
(사진제공=타마고 프로덕션)
(사진제공=타마고 프로덕션)

밴드 그룹 QWER이 팬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으로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최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달 1일 공식 팬클럽 ‘바위게’와 함께 진행한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 환자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시설 개선과 의료 환경 지원, 중증 환아를 위한 재택 의료 프로그램, 심리 치유 활동 등에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QWER의 기부는 팬들과 함께 만든 참여형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멤버들과 팬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수익을 사회 환원에 사용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장했다는 평가다.


특히 QWER 멤버들은 직접 어린이병원을 찾아 환아들과 시간을 보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멤버들은 소아암 환아들과 함께 미술 활동을 하며 교감했고, 치료 중인 아이들에게 작은 웃음을 선물했다.


QWER은 “환아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병마를 잘 이겨내고 각자 원하는 꿈을 이루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팬덤 문화가 사회적 가치와 연결되는 사례로도 주목받는다. 최근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문화 콘텐츠가 공익 활동과 결합하는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QWER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 ‘ROCKATION : HOMECOMING ENCORE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는 데뷔 후 첫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은 나눔이 모여 더 큰 희망이 되는 순간이었다.
팬들과 함께 만든 기부는 단순한 선행을 넘어, 음악과 사람을 잇는 또 하나의 따뜻한 연결로 남았다.

전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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