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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윤발, 전 재산 8100억 원 기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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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윤발, 전 재산 8100억 원 기부 선언

편집국
입력

검소한 삶을 실천한 배우

 

주 윤발


홍콩의 유명 배우 주윤발이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약 8100억 원(56억 홍콩달러)에 달하는 재산을 의미 있는 단체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주윤발은 오랜 세월 동안 소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할인 매장에서 옷을 구매하며, 17년 동안 같은 휴대폰을 사용하는 등 자신의 부를 과시하지 않는 태도가 그의 인생철학을 잘 보여준다.

 

주윤발은 10여 년 전부터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검소한 생활을 유지하며, 자신의 부를 개인적인 사치가 아닌 더 큰 사회적 의미를 위해 쓰겠다는 철학을 실천해 왔다.


그의 기부 결정에는 아내의 영향도 컸다. 그는 "돈은 행복의 원천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근심 없는 삶이라고 강조했다.

 

사회적 영향력 있는 인물로


주윤발의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영화 배우를 넘어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수많은 팬과 대중들은 그의 기부 결정에 감동을 받으며 그의 삶을 존경하고 있다.

 

이처럼 의미 있는 결정을 내린 주윤발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그의 기부 결정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오랜 고민과 신념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팬들과 대중들은 그의 꾸준한 기부 약속과 실천에 깊은 존경을 보내고 있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베풂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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