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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30억 기부 이후 조용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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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30억 기부 이후 조용한 근황…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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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근황 공개

배우 박수진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동료 배우 김성은이 본인의 SNS에 “나의 운동 메이트, 내 절친 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리며 박수진의 모습을 전한 것이다. 사진 속 박수진은 필라테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오랜만의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수진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뒤, 2006년 그룹 활동 종료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역전의 여왕’, ‘천국의 아이들’, ‘내 딸 서영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고, ‘식신로드’, ‘인간의 조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은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에 집중해왔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하와이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 중이다.

 

한편 남편 배용준은 최근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을 기부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어려운 의료계 상황에서도 의료원이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이 부부는 자녀가 재학 중인 하와이의 사립학교에도 별도로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수진은 공식적인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고 있으나, 지인들의 SNS를 통해 간간이 근황이 전해지고 있다.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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