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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찬, 생일날 나눔의 기적…아이들을 위한 2억 원 선행
산타뉴스 성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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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준 사랑,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으로 전해지길”
![스트레이 키즈 방찬 [JYP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santanews.cdn.presscon.ai/prod/140/images/20251004/1759528472579_37620634.jpeg)
그룹"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리더 방찬이 생일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10월 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찬은 삼성서울병원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되고, 유니세프는 이를 어린이 대상 보건·영양·식수·위생·교육·보호·긴급구호 사업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방찬은 이로써 유니세프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방찬은 “생일을 맞아 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랑 덕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더 밝은 꿈과 내일을 그려 나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사실 방찬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에도 생일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위촉된 바 있습니다.
매년 꾸준히 ‘선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셈입니다.
팬들에게 음악으로 희망을 전하는 무대 위 리더이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후원자로서 방찬은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8~1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dominATE : celebrATE」"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성연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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