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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ARMY 기부 행렬 이어져
산타뉴스 차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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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는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공식 팬클럽 이름이다. A.R.M.Y란 Adorable Representative M.C. for Youth 약자로 2013년 방탄소년단이 데뷔하면서 만들어진 이름이며, “방탄복(Bulletproof Vest)”과“군대(Army)”가 함께 있다는 의미로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서로를 지킨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ARMY는 BTS 멤버가 기부를 할 때 마다 따라서 기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ARMY의 주요 기부 사례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 2020)
BTS와 소속사 빅히트는 100만 달러를 기부했고, 전 세계 ARMY는 ‘MatchAMillion’ 캠페인을 통해 1 백만 달러 이상을 모았다. 실제로 24시간 만에 목표액을 달성하고 기부를 했다.
One In An ARMY (OIAA)
이 팬 주도 자선단체는 전 세계 비영리단체와 협업해 소액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저개발 지역 교육, 환경보호, 청년 창작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
슈가(민윤기) 치료센터 프로젝트 (2025년 6월)
슈가가 자폐스펙트럼 아동 지원을 위해 50억 원을기부하자, 국내·외 ARMY와 일반인들의 자발적 기부로 하루 만에 2억 원이 모였다.
그 외 팬 별 자율 기부 활동
BTS 멤버 생일 등에 맞춰 소액이지만 의미 있는 기부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렇게 스타들의 선한 기부가 팬들을 움직여 사회의 선한 기부활동을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다
산타뉴스 차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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