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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재단, 어업인 자녀 171명에 3억 원 장학금 전달
김희영 기자
입력
14년간 2,176명 지원
“바다의 꿈을 키운다”- 미래 수산 인재 육성에 든든한 디딤돌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은 어업인 가정의 자녀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전해졌다.
수협재단(이사장 노동진)이 전국 어촌지역에서 선발한 어업인 자녀 171명에게 총 3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이달 말 지원한다.
노동진 이사장은 24일 장학생 대표 4명에게 직접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수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핵심은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 인재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고등학생 42명·대학(원)생 129명 선정
올해 장학생은 고등학생 42명과 대학(원)생 129명 등 총 171명이다.
- 고등학생 1인당 100만 원
- 대학(원)생 1인당 200만 원
총 3억 원의 장학금은 이달 말 회원조합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14년간 이어진 ‘바다 사랑’의 약속
수협재단은 이번 지원을 포함해 지난 14년간 총 2,176명의 학생에게 약 4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어촌사회와 수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우는 장기적 투자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 현장에서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공동체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미래 수산 강국을 향한 씨앗
수산업은 기후 변화와 글로벌 경쟁이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지속 가능한 어업과 스마트 수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 인력과 젊은 세대의 참여가 중요하다.
수협재단의 장학사업은 바다를 지키는 가정의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울타리다.
바다 위에서 흘린 땀방울이 다음 세대의 꿈으로 이어질 때, 대한민국 수산업의 내일도 더욱 푸르게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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