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명품가게’ 시즌2 추진

KB금융이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명품가게’ 시즌2를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대상자는 희망자 공개 접수와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후손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오늘의 삶으로 잇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후손들이 안정적인 생계와 자부심을 함께 세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원 방식과 규모 등 세부 내용은 심사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KB금융은 그동안 순직·공상 군경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역사적 공헌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높이겠다는 방향성에서다. 금융 지원과 더불어 자립 기반 조성 프로그램을 병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영웅을 기억하고, 자랑스러운 역사 위에 오늘의 존엄을 세운 독립운동가의 정신이 후손들의 자긍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명품가게’ 시즌2 희망자 접수는 4월부터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단계별 맞춤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간이 흘러도 역사의 의미는 사라지지 않는다. 기업의 역할 역시 그 기억을 오늘의 현실 속에서 구체화하는 일에 있다. KB금융의 이번 사업이 후손들에게는 자립의 발판이 되고, 사회에는 존경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